몇년 전 구매했던 QCY T1이 고장이 나고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물색해봤습니다.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샀을때와 달리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있어서 선택장애가 오네요 ㅠㅠ
마음은 갓삼성의 갤럭시 버즈를 사고싶었는데 가격을 보고 차마 구매버튼을 누르지 못한 저는 또다시 QCY제품을 검색했고 가장 갓심비가 좋다는 평에 QCY T10을 구매했습니다.
막귀인 저는 QCY T1을 만족스럽게 썼기에(물론 지금은 고장나서 쓰레기통에 들어있는) QCY T10도 음질은 만족.
통화는 놀랍게도 카카오 보이스톡/ 라인 보톡 / 전화 모두 상대방 쪽에서 음질에 대한 문제를 못느꼈다고 하네요.
(버전 업그레이드가 몇번이나 되었으니 당연한건가)
게다가 어플이 지원되어 버튼 및 이퀄라이져의 수정도 가능해져서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제일 만족스러운 것은 뭐니뭐니해도 케이스 뚜껑을 열면 바로 블루투스가 연결되는 점이었습니다.
(이게 정말 편해요!!)
단점은 배터리, 3시간? 정도 쓰고나면 삐삐 거리면서 이어폰이 밥달라고 울부짖습니다.
총평 : ★★★★☆
가격이 2만원대인것을 고려하면 가성비 갑!
다만 노이즈캔슬러랑 배터리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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