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SPHD는 Incesco에서 운용하는 ETF로 변동성이 적고 배당수익이 높은 S&P 500의 75개의 후보 중 50개를 선택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세
Invesco S&P 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SPHD)는 S&P 500 Low Volatility High Dividend Index를 추종하며 52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시작되었고 순자산 31억 달라 수준이며 유틸리티 섹터가 18.1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 필수 소비재 15.22%, 정보 기술주 12.68%로 뒤를 잇습니다.
각 종목의 비중을 정할 때, 최소 0.0.5% ~ 최대 3%까지로 제한하며, 단일 섹터 비중은 최대 25%까지입니다.
▶ 운용 수수료는 0.3%로 다소 높은 보수를 가지고 있으나 4%대의 배당률을 보여줍니다.
▶ 코로나 폭락장 이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최근 전고점을 돌파하였고 45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다만 코로나 이후 주식시장의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SPY의 가격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배당금을 재투자 하더라도 SPY의 수익률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SPHD는 SPY와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에 고배당/월배당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니 본인의 투자 방식에 따라 투자 여부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마치며
코로나 이후 지금까지 나스닥 기술주, 성장주의 시대였다면 다가오는 미국의 테이퍼링 이후에는 가치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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